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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세계 최고수준 농식품 30개 키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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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09-06-29 | 조회 | 1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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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수준 농식품 30개 키운다
충남도, 중장기 농업발전계획 발표, 13개부문 17조원 투입 청사진 제시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충남도(도지사 이완구)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이 윤곽을 드러냈다. 도는 최근 충남발전연구원·대학 교수 등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확정한 ‘중·장기(2009~2020년) 농어업·농어촌 발전 종합계획’ 1차 보고회를 가졌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농어업 전문 경영체 육성 ▲혁신적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세계 최고의 충남쌀 육성 ▲친환경농업 지속적 추진 ▲세계시장과 경쟁 가능한 축산 등 13개 부문, 111개 시책, 355개 사업에 총 17조3,650억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는 우선 인력 절감형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2017년까지 3만2,900㎞에 달하는 용배수로 전 구간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기계화 경작로 5,400㎞에 대한 확·포장도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해마다 50곳의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설치하고, 무인헬기 숫자도 2008년 말 18대에서 130대로 늘릴 방침이다. 현재 4%에 불과한 비닐하우스 현대화율도 2020년까지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미래농업을 선도할 농업CEO도 적극 육성한다. 매년 400명가량을 대상으로 창업농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마이스터대학을 통해 농업 전문 교육 및 훈련도 실시한다.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주여성농업인의 농촌인력 자원화를 추진하고, 농업분야 외국인 고용을 현재 692명에서 1만명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밖에 농산어촌체험마을을 300곳으로 확대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5곳, 친환경농업지구 59곳, 유기농전문단지 50곳 조성 등도 이번에 수립한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이다. 충남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종합계획은 미래 충남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김치·배·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농식품 30개를 육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대전=서륜 기자 seolyoon@nongmin.com <출처: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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