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노린재, 친환경유인물로 일망타진 글의 상세내용
제목 노린재, 친환경유인물로 일망타진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09-07-17 조회 1870
첨부  














노린재, 친환경유인물로 일망타진
 





















 








  노린재를 잡을 수 있는 유인트랩. 왼쪽부터 통기트랩, 통발트랩, 깔대기트랩.



농진청, 유인물질·유인트랩 개발…과수원·콩밭 농약살포 절반으로



콩과 과실에 심한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를 유인해 잡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농약 대신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노린재류를 대량으로 유인해 잡을 수 있는 유인물(집합페로몬+청자콩 조합)의 선발과 유인트랩(통기트랩과 깔대기트랩)의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성분이 구명된 것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유인 효과를 30~80% 증진시키는 4성분 집합페로몬과 여러 노린재(썩덩나무노린재 등)를 동시에 유인하는 집합페로몬인 ‘Me-EZZ’ 성분이다.



농진청은 과수원의 경우 3월부터 유인트랩을 설치해 노린재수를 줄여 주면, 약제 방제 횟수를 연 4회에서 1~2회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콩 포장에도 꽃이 피는 시기부터 유인트랩을 설치하면 방제 횟수를 연 3~4회에서 1~2회까지 줄일 수 있어 농약 사용 절감과 안전농산물 생산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노린재는 2000년부터 콩과 단감 등 과실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데, 주로 산림 등에서 월동한 후 봄철부터 늦가을까지 기주식물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남민희 농진청 기능성잡곡과장은 “앞으로 노린재류의 행동학적 특성을 고려한 기능성 트랩을 개발, 노린재류의 유인 효과를 더욱 높여 노린재류의 친환경관리를 통해 작물의 안전생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055-350-1272.



이종순 기자 jongsl@nongmin.com


<출처: 농민신문>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