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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막걸리로 일본 애주가 꽉 잡았죠” 글의 상세내용
제목 “쌀막걸리로 일본 애주가 꽉 잡았죠”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09-07-28 조회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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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막걸리로 일본 애주가 꽉 잡았죠”
 







●이사람 / 부산산성양조 김태윤 대표



김태윤 부산산성양조 대표는 요즘 신바람이 난다. 일본에만 연간 40t 이상의 막걸리를 수출, 매출액이 3억~4억원에 이르기 때문이다.



일본에 쌀막걸리를 수출해 외화도 벌고 국산 막걸리의 명성도 높이고 있는 것이다.



부산산성양조가 생산하는 산성막걸리와 기찰쌀막걸리는 2005년과 2007년도에 일본 산케이신문사가 발행하는 〈일본의 술, 세계의 술〉 책자의 ‘세계의 명주’ 편에 실리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김대표의 산성막걸리가 일본 바이어와 소비자를 매료시키는 데는 몇가지 비결이 있다. 김대표는 대학에서 지질학을 전공하면서 배운 미생물 관련 지식을 막걸리 발효·숙성에 접목시켜 전통막걸리의 현대화를 추구한 것이 그중 하나.



산성막걸리는 방부제 없이 유통기간이 45일이나 되며 저온유통시 100일이나 갈 정도로 신선도가 높다. 암반 120m 지하수를 마이크로필터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걸러 내고 오존처리까지 하는 것도 특징. 인공감미료인 전분당을 쓰지 않고, 누룩도 밀가루가 아닌 100% 쌀로 만든다.



김대표는 “알코올과 곡식입자가 같게 하는 균질기법으로 우유처럼 가라앉지 않는 막걸리도 만들어 일본수출을 더욱 늘리겠다”고 밝혔다. ☎051-582-0659.



부산=이연환 기자


<출처: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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