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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식품 불경기 몰라요” 글의 상세내용
제목 “친환경 농식품 불경기 몰라요”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09-08-06 조회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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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식품 불경기 몰라요”
 





















 








  친환경·유기농식품업체 관계자들이 생산농가를 방문, 가공 등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유기농식품업체들 ‘비즈니즈 데이’ 행사서 소비추세 강조



“친환경·유기농식품,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바로 그 방향입니다.”



한국유기농업협회와 경북 울진군은 ‘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맞아 경북 울진 일대에서 7월31일~8월1일까지 친환경·유기농식품업체를 초청, ‘비즈니즈 데이’ 행사를 가졌다.



최근 친환경·유기농식품업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 자리에는 초록마을과 무공이네·삼성유기농·오가닉플러스·도담·늘푸른·GS(지에스)홈쇼핑·CJ(시제이)오쇼핑 등 주요 유통회사들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울진군의 장필규 ㈜울진농수산물유통농업회사법인 대표는 “지난 2005년 1회 엑스포 때는 1차 농산물 위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가공식품과 대형 유통업체, 수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농식품업체들은 “전반적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유기농식품은 지난해 이후에도 20~40% 성장했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정택 초록마을 마케팅실장은 “안전하고 몸에 좋은 농식품을 바라는 소비자들의 바람을 실제 판매 현장에서 확연히 느낄 수 있다”며 “농업인들이 이에 부응하는 친환경·유기농식품을 생산해 준다면 값에 상관없이 일정 규모 이상의 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김준규 주무관은 정부의 친환경·유기농식품 관리 강화 방침을 소개하며 ▲유기가공식품 인증제 실시와 관련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고시 폐지 ▲저농약 인증제 폐지 일정 ▲국가 인증제도의 민간 인증 등 당면 현안에 대해서도 이해를 구했다.



정진영 한국유기농업협회 회장은 “어린이 아토피와 환경호르몬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세계적으로 문제 되고 있다”며 “우리 농식품업계가 이 부분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윤덕한 기자 dkny@nongmin.com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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