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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출 효자 농식품은… 글의 상세내용
제목 상반기 수출 효자 농식품은…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09-08-10 조회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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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출 효자 농식품은…


 








김치·파프리카 전통적 1, 2위 품목, 곡물발효주·수박·양파·쌀 등 약진 ‘눈에 띄네’



올해 상반기 해외 수출에 성과를 보이는 등 소위 ‘잘 나간’ 우리 농식품은 무엇일까.



올해도 김치·파프리카 등 전통적인 수출 효자 품목의 강세가 계속된 가운데 곡물발효주·수박·양파·쌀 등 기존에 수출 규모가 적었던 품목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aT(에이티·농수산물유통공사)가 올해 1~6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 상위 15개 품목을 집계한 결과 참치(1위)를 비롯해 오징어·굴·삼치 등 수산물과 라면·소주 등 일반 식품이 상위에 포진한 가운데, 농식품 가운데서는 김치가 1만3,681t, 4,228만달러로 7위를 차지했고, 파프리카가 8,117t, 2,710만달러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막걸리 등 곡물발효주도 일본 수출이 급증하며 14위(3만4,000여t)를 기록해 수출 상위품목 안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비록 순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일부 농식품은 수출 규모가 크게 늘면서 눈길을 끌었다. 수박은 지난해 상반기 2t 수출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16t으로 50배 이상 증가했고, 양파는 올해 1,775t을 수출하며 지난해 4t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쌀도 지난해 상반기엔 105t에 그쳤으나 올해는 1,433t으로 12배가량 늘었고, 엔고 현상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멜론은 2.6배, 아스파라거스는 50배가 늘었다.



한편 팽이버섯 등 버섯류는 중국에서 ‘한국산 친환경버섯’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수출이 2.5배가량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aT 관계자는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국가 수출실적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농식품 수출은 곡물발효주 등 새로운 효자품목에 힘입어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유망상품을 개발해 농식품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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