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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엔 우리 농식품이 ‘최고’ 글의 상세내용
제목 암예방엔 우리 농식품이 ‘최고’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09-08-13 조회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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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엔 우리 농식품이 ‘최고’


 








대한암협회·한국영양학회 강연회 … 장기간 바른 식습관 중요



암을 예방하려면 우리 농식품을 제대로 조리해 20년 이상 장기간 먹는 바른 식습관을 가져라.’



대한암협회와 한국영양학회는 7일 서울 동대문구 구민회관에서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개선 보고 ‘항암식탁 프로젝트’ 국민강연회를 열었다. 7월 말 발간한 〈항암식탁 프로젝트〉 책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강연회에서 이정권 성균관대 서울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현미·잡곡밥·콩밥을 암 예방식품으로 권장하며 엽산이 많이 포함된 시금치나물은 음주자에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무(무생채)·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는 폐·자궁내막암에 좋고, 성인의 경우 1일 200㎖의 저지방우유를, 술은 하루 15g(소주 2잔 이내) 이하로 마시도록 권고했다.



이교수는 100g당 44㎎의 비타민C가 들어 있는 감귤류는 대장암·위암, 사과는 대장암, 포도는 폐암·전립선암, 토마토는 전립선암·폐암·유방암 예방에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타민제제는 암 예방에 효과가 없는 반면 과일을 통해 섭취하면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위암·결장암 예방에 좋은 마늘은 하루 생마늘 1쪽, 익힌 마늘 2~3쪽을 권장했다.



당근·상추·깻잎 등 녹황색 채소와 과일 등 신선식품을 주 5회 이상 장기간 섭취하면 좋다고도 말했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 김치·된장 등에 대한 부정적 묘사와 관련, 이교수는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다. 지나친 염분 섭취를 줄이라는 의미로 해석해 달라”고 해명했다.



백희영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8개항의 식사 지침과 29개항의 실천 지침, 건강 레시피(요리법) 45종을 담은 암 예방식단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승인 기자 silee@nongmin.com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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