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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벼 재배면적 사상 최저 92만㏊ 글의 상세내용
제목 올해 벼 재배면적 사상 최저 92만㏊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09-08-19 조회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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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벼 재배면적 사상 최저 92만㏊
 









통계청, 최고점 1987년 비해 27% 감소



국내 생산량과 수입량 증가로 쌀값 하락이 우려되면서 올해 국내 벼 재배면적은 사상 최저치인 92만㏊대로 떨어졌다.



통계청은 17일 올해 벼 재배면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93만5,766㏊)보다 1.2%(1만1,295㏊) 줄어든 92만4,47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논벼는 1.1% 줄어든 91만7,990㏊, 밭벼는 16.6% 감소한 6,481㏊다.



올해 벼 재배면적은 1967년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적은 면적이며, 가장 많았던 1987년(126만2,324㏊)과 비교하면 26.8%(33만7,853㏊)나 줄어든 것이다.



논벼의 재배면적 감소는 쌀 생산량이 늘고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하는 최소시장접근(MMA) 물량 증가때문이기도 하지만, 쌀 소비가 갈수록 줄면서 쌀값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 해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이 줄어드는 것도 한 요인으로 지적됐다.



밭벼는 논벼에 비해 단위당 생산량이 떨어지는데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도 아예 빠져 있어 재배면적 감소로 이어졌다.



한편 도별 재배면적은 전남(18만7,533㏊)이 가장 많고, 그 뒤를 충남(16만1,160㏊)과 전북(13만8,631㏊), 경북(12만2,616㏊)이 이었다.







오영채 기자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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