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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공포 확산 글의 상세내용
제목 신종인플루엔자 공포 확산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09-08-21 조회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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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공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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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혹시…’ 열 나고 콧물·기침동반땐 의심



감기쯤으로 가볍게 여겨지던 신종인플루엔자(H1N1·이하 신종플루)로 인해 국내에서도 잇따라 두명이 사망하자 신종플루 공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날씨가 서늘해지면 기승을 부리는데,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을 맞아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신종플루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태국 여행을 다녀온 56세의 남성에 이어, 확진환자를 접촉했거나 해외 여행 경험이 없는 65세 여성이어서 충격을 더해 주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의 발표에 따르면 56세 남성과 65세 여성은 평소 모두 건강했지만 발열로 시작된 호흡기 증세가 심해져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게다가 아직까지 신종플루는 감염 경로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데다, 증세가 감기와 비슷해 치료 기회를 놓치기 십상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복지부가 마련한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 기준에 따르면 37.8℃ 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콧물 혹은 코막힘, 인후통, 기침 중 한개 이상의 증상이 있으면 신종플루로 진단한다. 또한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는 증상이 나타난 지 48시간 내에 투약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정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신종플루에 대해 스스로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발열 등 이상 증세 발생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문가들은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도 손을 자주 깨끗이 씻는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다른 사람의 분비물이 가장 잘 닿기 쉬운 곳이 바로 손이기 때문. 또 손으로 눈·코·입 등을 만지는 것도 피해야 한다. 이밖에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신선한 채소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한편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폐렴 및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신종플루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한편 확진검사와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또 전국에 거점 약국을 운영하고, 신종플루 확진검사의 보험적용 범위를 확대 적용키로 했다. 복지부는 이번 신종플루 확진검사를 한시적으로 건강보험에 적용하되 추후 비용효과 등을 검토해 보험적용 지속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 ☎02-2023-8094, 중앙방역대책본부 ☎02-380-2691.



오현식 기자 hyun@nongmin.com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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