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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파오차이’ 한국 ‘김치’에 도전장 글의 상세내용
제목 중국 ‘파오차이’ 한국 ‘김치’에 도전장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09-09-02 조회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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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파오차이’ 한국 ‘김치’에 도전장
 








해외농업 안테나



◆中 법제일보 “김치 고향은 중국” 주장



중국의 일부 언론이 ‘김치의 고향은 중국’이라며 김치 종주권을 내세우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중국 법제일보는 최근호에서 “쓰촨성(四川省)의 파오차이(泡菜·중국식 절임배추의 일종)가 1,500여년 전부터 만들어져 1,300년 전에 한국으로 전파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그럼에도 파오차이가 한국 김치의 인기에 밀려 세계시장에서는 물론 중국에서도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쓰촨성 정부는 파오차이를 살리기 위해 최근 국제포럼을 개최했으며, 표준화작업 등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한국 김치에 도전장을 낸다는 구상이다. ‘쓰촨 파오차이’는 배추·무와 닭발 등의 동물성 재료에 빨간고추·생강을 버무린 뒤 발효시킨 음식으로, 시고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나는 특색이 있다.



◆뉴질랜드, 메밀로 포도밭 해충 방지



포도밭에 메밀을 심어 해충을 방제하는 기술이 뉴질랜드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링컨대 생물보호센터에 따르면 포도밭에 피복식물로 메밀을 심으면 메밀꽃이 포도 해충의 천적을 유인, 살충 효과를 낸다. 스티브 래튼 생물보호센터 부소장은 “생물학적 방제를 통해 살충제 사용을 줄이면서 주변 생태계도 보호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뉴질랜드 전역은 물론 호주와 미국에도 전파됐다고 래튼 부소장은 덧붙였다.



◆아르헨산 쇠고기 중국 수출 재개될 듯



아르헨티나산 쇠고기가 중국에 다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구제역을 이유로 아르헨티나산 쇠고기 수입을 3년째 금지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위생당국이 최근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가축위생관리시스템을 확인,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세사르 마죠랄 주중 아르헨티나 대사는 “양국이 1년 전부터 쇠고기 수출 재개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중국의 시장 재개방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는 호주산이 선점한 고급 부위시장에 우선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자료제공=농림수산식품부 해외농정서포터즈



정리=김상영 기자 supply@nongmin.com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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