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3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막걸리 트랜스포머(변화)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쌀막걸리를 시음하고 있다. 김병진 기자 | | 막걸리 트랜스포머전 개최 농림수산식품부와 aT(에이티·농수산물유통공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는 3일 서울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막걸리 트랜스포머(변화)전’을 개최했다. 우리 농산물과 쌀로 빚은 막걸리를 명품 주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문화계와 학계 등 여론선도층 2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막걸리의 문화적 가치와 세계화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 경기 고양의 〈배다리 쌀막걸리〉와 충북 단양의 〈소백산 대강 오곡 막걸리〉 등 전국의 명품 막걸리들이 출품됐으며, 명사들이 추천하는 막걸리 칵테일도 선보였다. 쌀식초 등 발효음식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안주도 함께 전시됐다. 윤덕한 기자 dkny@nongmin.com 출처 : 농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