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최성룡)은 ㈜엔에이치엔(대표이사 김상헌)이 운영하는 ‘네이버’를 통해 실시간 재난정보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이로 인해 지상파 및 휴대전화 재난문자 방송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서도 긴급 재난정보 및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소방방재청이 제공하는 태풍·호우·지진 등 각종 자연재난에 대한 온라인상의 정보는 앞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관련 정보는 네이버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좀더 자세한 정보를 원할 경우 제목이나 내용을 클릭하면 된다. ☎02-2100-5429.
최인석 기자 ischoi@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