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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예방, 위생관리가 첫째 글의 상세내용
제목 신종플루 예방, 위생관리가 첫째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09-09-11 조회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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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예방, 위생관리가 첫째
 





















 








  (위부터)손 자주, 오래씻기. 술잔은 내것만 사용. 마스크 착용. 의심날땐 가까운 병원으로



‘경계 2단계’ 발령 … 손 자주 씻고 사람 많은곳 피해야



국내외에서 신종인플루엔자(H1N1·이하 신종플루) 감염자의 사망 소식이 잇따라 철저한 예방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신종플루는 계절성 독감과 마찬가지로 신종플루 환자들의 기침과 재채기 등을 통해 전염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능한 한 피하는 등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하다.



한편 정부는 신종플루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과 이에 따른 사망자 발생에 대응하고 고위험군과 중증환자의 조기 치료를 강화하기 위해 ‘경계 2단계’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21일 국가전염병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한 뒤 한달여 만이다.



이에 따라 입원·고위험군 환자에게만 정부 비축(급여)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했던 것을 일반 환자도 폐렴 등 합병증이 우려될 때에는 급여 대상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할 수 있게 됐다.



예방 및 응급시 행동요령



◆개인위생관리 철저=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오래 씻는다. 이때 알코올 성분의 손소독제를 사용하면 더욱 좋다. 또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함으로써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술잔을 돌리지 않는다=술잔 돌리기는 신종플루의 전염경로인 비말(입에서 배출되는 작은 물방울) 접촉을 통해 감염을 확산시킬 우려가 높다. 또 알코올은 인체의 호흡기능과 관련해 기계적 방어기능의 약화와 세균 제거능력 장애, 면역능력 저하를 유발하므로 금주가 중요하다.



◆발열이 나타나면 즉시 진료=발열과 함께 기침·목통증·콧물·코막힘 중 하나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는 한편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가 진료를 받는다. 또 비상시를 대비해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에서 집 근처나 사무실 주위의 거점 병원·약국을 미리 파악해 둔다.



◆증상 40시간 내 치료약 복용=만약 신종플루 의심 증상이 나타나거나 환자와 가까이 접촉한 후에는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타미플루〉 등 치료약을 복용해야 한다. 〈타미플루〉는 증상이 시작된 후 40시간 내에 또는 감염자와의 접촉 후 48시간 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신종플루 관련 상담 및 문의는 ☎129, 1339번, 보건소 및 전문 의료기관 문의는 ☎1588-3790으로 하면 된다.







오현식 기자 hyun@nongmin.co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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