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산하 공익법인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최근 직원 47명을 추가로 선발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번에 채용된 인력은 기술거래를 위한 기술가치평가사 등 민간기업·기관에서의 근무경력자 15명과 농진청 소속 직원 가운데 농자재 분석전문가 등 희망자 32명인데, 박사학위 소지자가 36명이나 된다.
실용화재단은 당분간 현 인원(105명)으로 업무를 본격화하고, 총원이 161명인 만큼 내년 초에 30명가량을 신규 충원할 계획이다.
남우균 기자 wknam@nong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