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고품질 쌀 브랜드 장려상 | |  ●슈퍼오닝 (경기 평택 안중·송탄·팽성·평택농협) … 전자태그로 생산이력 추적 가능 〈슈퍼오닝〉 쌀은 뜰 단위로 재배하고 관리한다. 생산공정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2006년 국내 최초로 전자태그(RFID)를 이용한 이력추적제를 도입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GAP) 인증을 획득하는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국내에선 처음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에 두차례나 쌀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뤄 ‘명품쌀’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지금은 독일에 소량 수출하고 있는데, 현지 반응에 따라 추가 발주가 예상된다. ●청원생명쌀 (충북 청원생명농협쌀조합법인) … 최신식 GAP 인증시설서 가공 쌀 재배 전업농가와 농협이 계약재배한 뒤 최신식 농산물우수관리제(GAP) 인증시설에서 가공처리하며 영양이 풍부하다. 세계 3대 광천수의 고장답게 친환경적 미량요소가 풍부한 충적토에서 생산하기 때문이다. 밥맛이 좋은 〈추청〉벼 1등품 이상만을 초저온 냉각시스템(0℃ 이하)으로 보관, 1년 내내 햅쌀 맛을 느낄 수 있다. 우렁이농법으로 생산한 쌀을 오존 및 자외선 살균을 통해 특유의 냄새·세균·잔류중금속·이물질까지 제거해 공급한다.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충남 서산 대산농협) … 연중 햅쌀 같은 밥맛 유지 명품화단지 내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100% 계약재배해 생산한다. 〈삼광벼〉 종자 공급부터 생산지도·수매·가공·유통까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이 관리하기 때문에 품질이 균일하다. 질소질비료를 관행농법의 절반 이하만 사용하는 대신 키토산과 목초액 등 친환경자재를 연간 5회 공동살포,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밥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확한 벼는 수분 함량 15% 상태에서 저온 열풍건조한 뒤 저온 냉각 사일로에 저장한다. ●철새도래지쌀 (전북 군산 제희RPC) … 일미벼 통일 … 재배농법 표준화 친환경단지 내에 볏짚 썰어 넣기를 한 다음 가을갈이를 하고 있다. 계약재배 품종은 〈일미〉로 통일했다. 올해의 경우 계약재배면적이 2,563㏊에 이른다. 재배농법을 표준화해 매년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기술지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잡초는 왕우렁이를 통해 방제하는데, 0.4㏊(1,200평)당 3개월령 20㎏을 방사한다. 병해 방제는 친환경농자재인 생물농약과 규산염으로 한다. 병해는 예방 위주의 공동방제에 중점을 둔다. ●녹차미인 보성쌀 (전남 보성군농협쌀조합법인) … RPC 현대화…완전미 비율 월등 보성읍 165농가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이 4년째 〈호평〉을 계약재배해 생산하는 고품질 쌀. 보성군농업기술센터와 농협 RPC가 마련한 엄격한 매뉴얼에 따라 생산·가공·유통된다. 시비량은 물론 병충해 방제와 수확시기도 매뉴얼에 따라야 한다. 올 6월 완공된 현대화 시설에서는 이물질 및 싸라기가 대부분 걸러져 완전미 비율이 다른 브랜드보다 높다. 2007년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달마지쌀 골드 (전남 영암군농협쌀조합법인) … 단백질 6% ↓ 품종순도 90% ↑ 준수 단일 품종인 〈호평〉 종자를 농가에 보급한 뒤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정해 전량 계약재배로 생산한다. ‘맛있는 쌀’과 ‘안전한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단백질 함량 6% 이하, 완전미 비율 96% 이상, 품종순도 90% 이상을 철저히 준수한다. 수확한 벼는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지정한 차량으로 운반해 즉시 건조한 다음 별도 사일로에 저장한다. 다른 품종과 섞이지 않도록 구분 관리를 하는 것이다. 출처 : 농민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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