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주황·초록·검정 등 이색 방울토마토(사진)가 출하돼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의 시범사업으로 부여지역에서 지난해 9월부터 재배중인 이들 이색 방울토마토는 한겨울인 요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한창 수확되고 있다. 특히 수확량이 많고 맛도 좋을 뿐 아니라 색깔이 다양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 이색 방울토마토 재배를 전체 작목반으로 확대해 지역 명품화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041-835-7801.
부여=서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