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이 가공 전용 구기자 신품종 〈청백〉(사진)을 개발, 품종보호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청백〉은 혹응애, 탄저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생육도 양호한 것이 특징이다. 구기자 열매 100개를 기준으로 생과는 194.6g, 말린 것은 28.8g 정도인 대과종으로 기존 〈명안〉보다 13%나 증수되는 다수성이다. 당도도 16.4브릭스(Brix) 정도로 기존 품종의 12.9브릭스보다 27%가량 높고, 글루코스 등 유리당 함량이 많아 주스·한과·술 등을 만드는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도농업기술원은 내년 하반기까지 품종보호 등록을 마친 뒤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41-943-1117. 청양=서륜 기자 | 출처 :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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