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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생블루베리 수입되나 글의 상세내용
제목 미국산 생블루베리 수입되나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0-03-03 조회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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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산 생블루베리에 대해 수입 허용을 위한 위험 평가가 이뤄지는 등 미국산 블루베리 생과가 국내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국내산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사진은 미국산 생블루베리.



美 생과 수입허용 요청에 위험평가작업 진행중 이르면 1~2년내 유입… 국내산과 경쟁 불가피



미국산 생블루베리가 국내시장을 넘보고 있다. 냉동과 건과 상태로만 수출하던 블루베리를 생과로 수출하기 위해 수입허용 절차를 진행중인 것이다.



국립식물검역원은 최근 미국 오리건산 블루베리 생과실 개별병해충 위험평가 결과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수입금지식물 수입허용 관련 병해충위험분석 요령에 근거해 위험평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위험 평가가 시작된 것은 지난 2005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측이 2000년 블루베리 생과실에 대한 수입 허용을 요청함에 따라 2005년 식검이 위험평가 작업을 시작해 병원체와 해충 종류에 대한 위험 분석을 진행했고 지난 2월20일부터 그 결과에 대한 전문가와 이해당사자의 의견 수렴을 시작한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산 생블루베리의 수입허용 시기가 언제가 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이 세계 최대 블루베리 생산국인 만큼 수입이 허용되면 국내시장에 미치는 여파가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짧으면 1~2년 내에도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현재 진행중인 의견 수렴은 전체 8단계로 이뤄진 수입위험평가 과정 중 4단계에 속하지만 이후 과정이 입법예고 등 행정 절차로 이뤄진 만큼 이후 일정은 얼마든지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통가산 단호박의 경우 의견수렴 후 1년여 만에 수입이 시작됐고 중국산 체리는 의견 수렴부터 고시까지 단 2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식검 관계자는 “의견수렴 후 최종적으로 선정된 병해충에 대해 미국측에 관리 방안을 요청하게 되고 미국측이 내놓은 관리 방안을 우리측에서 검토·보완한 뒤 입법 예고와 고시에 들어가게 된다”면서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현재로서는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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