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자와 실버세대를 위한 ‘DIY(스스로 담그는)김치’, 잣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을 겨냥한 ‘초콜릿 Zat(잣)’ 등.
이들은 모두 aT(농수산물유통공사)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최근 발간한 〈2009 농식품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참가업체 실용화 사례〉에 실린 신상품 개발 사례들이다. 사례집에는 이외에도 애호박의 싱가포르 시험수출,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 신상품 개발, 수출 실현 및 확대, 정보(기술) 공유, 직거래 성사 등 4개 분야별로 24개 업체들의 생생한 현장 사례가 수록돼 있다.
권용주 aT 유통교육원 원장은 “이번 사례집은 농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단체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자 하는 단체 및 업체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례집의 내용은 aT 농수산물무역정보 홈페이지(www.kati.net)의 ‘발간책자’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031-400-3530.
한재희 기자 hanj@nongmin.com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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