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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프리지어 수출 ‘활짝’ 글의 상세내용
제목 충남 프리지어 수출 ‘활짝’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0-03-23 조회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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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지어가 큰 폭의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수출 효자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농가들이 수출용 프리지어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


이달 말까지 250만송이 수출 전망



전국 유일의 프리지어꽃 수출지역인 충남도가 연초부터 프리지어 수출에 기세를 올리고 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월18일 일본에 2,700본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8일까지 일본·러시아·캐나다 등에 26만4,000본을 보냈으며 이달 말까지 총 250만본을 수출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 프리지어 수출은 2008년 3만8,000본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 45만5,000본으로 급증했고 올해 목표를 달성한다면 전년 대비 5.5배에 달하는 수출 증가를 기록하게 되는 것이다.



이 같은 수출 급증세의 원동력은 수출가격이 좋은데다 국화에 비해 난방비가 적게 들고 재배도 용이해 수출에 나서는 농가가 늘었기 때문이다.



주 수출국인 일본의 경우 도매시장 경락가격이 1본당 29엔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20엔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 또한 수출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백관현 충남프리지어연구회 회장은 “충남은 연구회 회원들간에 경영비 절감 및 고품질 생산기술 등의 정보 교류가 활발해 수출에 있어서도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 수출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프리지어를 수출 효자품목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농업기술원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품종과 색상의 다양화 및 구근의 저장력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재배농가의 기술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한편, 수출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리지어를 생산해 수출 확대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에서는 현재 56농가가 프리지어를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약 40%를 점유하고 있다.



예산=서륜 기자 seolyoon@nongmin.com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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