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농업새소식

김치, 아토피 치료효과 입증 글의 상세내용
제목 김치, 아토피 치료효과 입증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0-04-13 조회 1132
첨부  











 









유산균서 유용 미생물 세계 최초 발견… 임상결과 2배 호전…한식 세계화 탄력



김치가 아토피질환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임상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영남대 맞춤의료연구단(단장 박용하 교수)은 8일 “최근 임상실험을 통해 김치 유산균에서 아토피질환을 앓는 어린이 환자에게 우수한 치료 효능을 지닌 미생물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박용하 단장과 한윤수 충북대 교수·㈜프로바이오닉으로 구성된 산학공동연구진은 김치미생물의 아토피질환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지난 수년간 수행, 김치 유산균의 일종인 ‘라토바실러스 사케이 프로바이오 65’라는 미생물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이 미생물의 치료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2~10세 아토피 환자 100명에게 3개월간 투여한 결과, 아토피질환이 대조군에 비해 최대 238％ 이상 호전되는 결과를 얻어냈다.



연구진은 실험 결과를 미국 아토피 전문의학학술지 4월호에 발표했으며, 국내 특허를 취득한 데 이어 미국과 유럽·중국에서도 특허출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용하 단장은 “이번 결과는 아토피질환을 다스릴 신약 개발의 가능성을 연 것은 물론 한식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인 기자



출처 : 농민신문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구제역 발생 강화 현장 “느닷없는 살처분 충격 보상은 적어 앞일막막
이전
인터넷 판매 식품 제품표시 ‘엉망’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