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시장 조기 관세화를 비롯해 쌀 수급 문제, 쌀 산업 발전방향 등을 논의할 대토론회(워크숍)가 5월 초 열릴 예정이다.
쌀 관세화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농어업선진화위원회 산하 ‘쌀 특별분과위원회(이하 쌀특위)’는 16일 aT센터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관세화 관련 지역순회 토론회에 앞서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정부 대책이 먼저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쌀특위 위원들은 물론 농단협·농민연합·한농연 등 주요 농민단체 관계자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