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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새만금 방조제 33.9km 위용 드러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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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0-04-28 | 조회 | 128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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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33.9km 위용 드러내
새만금방조제가 20년간의 대역사를 끝내고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7일 새만금방조제의 중간인 전북 군산 신시도 일원에서 준공식을 갖고 33.9㎞에 달하는 세계 최장 방조제의 완성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전북 군산 비응도에서 부안 변산반도까지 서해를 가로지르는 새만금방조제가 일반에게 개방됐다. 지난 1991년 11월 착공된 새만금방조제는 모두 2조9,000억원이 투입된 국내 최대의 토목공사로, 연간 237만명의 인력과 91만대의 건설장비가 동원됐고 방조제 건설에는 모두 1억2,300만㎥의 토사가 투입됐다. 이는 경부고속도로 4차선을 13m 높이로 쌓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이렇게 완공된 새만금방조제는 그동안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였던 네덜란드 쥬다찌 방조제의 32.5㎞ 기록도 갱신, 곧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새만금방조제 완공으로 서울 면적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4만100㏊ 규모의 국토가 넓어졌다. 방조제 완공으로 새만금 내부 개발은 지난 1월 발표된 ‘새만금 내부 개발 기본구상 및 종합 실천계획’에 따라 농업용지·산업용지·도시용지 등 8개로 구분해 용지별로 개발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농업용지를 친환경·고품질 농산업기반 구축, 수출농업 전진기지 육성, 농촌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 및 고품질 수출농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부 토지를 내측 수면과 분리하는 농업용지구간 방수제 공사를 올해 7월 착공, 2015년까지 완료하고 내부단지 개발은 2011년부터 단계별로 추진, 2020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최상구 기자 출처 :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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