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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국산 김치’ 수입 급증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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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0-04-29 | 조회 |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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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김치’ 수입 급증세
최근 기상 악화에 따른 농작물 생육 부진으로 배추값이 크게 오르면서 3월 김치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세청에 따르면 김치(HS코드: 2005.99.1000)의 3월 수입액은 826만4,000달러로 2월의 556만달러에 비해 무려 48.6%나 증가했다. 수입물량 역시 2월 1만1,242t에서 3월엔 1만5,114t으로 34.4% 늘어났다. 김치의 월별 수입액이 800만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8년 11월 이후 16개월 만에 처음이다. 김치 수입액은 2008년 1월 1,077만4,000달러에서 소폭의 등락 현상을 보이며 11월 801만9,000달러, 12월엔 570만4,000달러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어 2009년에도 월 평균 552만달러 수준을 보였다. 유통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지난겨울 폭설이 자주 내렸고 봄철에 저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배추값이 오르자 음식점과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값이 싼 수입 김치를 선호한 때문으로 분석했다.한편 올해 수입된 김치는 전량 중국산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광동 기자 kimgd@nongmin.com 출처 :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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