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구제역 발생국·지역 여행 자제하세요” 글의 상세내용
제목 “구제역 발생국·지역 여행 자제하세요”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0-05-04 조회 1387
첨부  

“구제역 발생국·지역 여행 자제하세요”


 


이것 만은 꼭 …



올해 발생한 구제역의 한 원인이 해외여행객에 의한 유입으로 추정돼 국경 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구제역 발생국과 발생지역 여행 자제를 거듭 호소하고 나섰다. 구제역 바이러스의 추가 유입을 막기 위해선 가급적 구제역 발생국 여행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



그러나 농축산 단체 등이 선진지 견학을 떠나거나 연수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구제역 발생 와중에 한 지역 단체가 중국으로 해외 연수를 떠나 우려를 낳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농업인들은 “구제역이 포천과 강화, 충주까지 확산되고 앞으로 추이에 따라 국내 축산업의 기반이 붕괴될 수도 있는 마당에 가축 전염병 발생국을 단체로 찾는다는 것은 다시 생각할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국내여행 또한 구제역 발생 지역은 피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정동채 경북 영천축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국내 연수나 학생들의 수학여행도 구제역 발생지나 근접 지역은 피함으로써 악성 가축 전염병을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는 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해외든 국내든 연수를 굳이 구제역 발생국이나 지역으로 갈 필요는 없지 않느냐”고 아쉬워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악성 가축 전염병 발생 국가를 불가피하게 방문하게 될 경우 축산 주산지 등의 방문을 최대한 삼가고, 귀국 후 축산 농가는 신발과 옷 소독은 물론 120시간 동안 축사 출입을 하지 말며, 집회나 모임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박상규 기자 psgtobia@nongmin.com




출처 : 농민신문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