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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재료 온라인거래 ‘시동’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학교급식 식재료 온라인거래 ‘시동’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0-05-18 조회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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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재료 온라인거래 ‘시동’


 


 















 








  11일 aT(농수산물유통공사)와 부산·인천·충남·전북 등 4개 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명범 충남도 부교육감, 김찬기 전북도 부교육감, 윤장배 aT 사장, 정석구 부산시 부교육감, 변광화 인천시 부교육감.


aT, 4개 교육청과 시범운영 협약 … 2013년 전국학교 확대



일선 학교와 학교급식 납품업체들이 온라인을 통해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1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부산·인천·충남·전북 등 4개 교육청과 ‘학교급식 식재료 전자조달 시스템’ 시범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한 ‘그린클린(Green Clean) 협약식’을 체결했다. 오는 8월에는 서울시교육청도 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이들 5개 시·도 250여개 학교의 신선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 식자재 조달 과정이 대폭 간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는 15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으나 aT 사이버거래소 시스템을 이용하면 학교는 식단작성 후 입찰 등록을 하고, 납품업체는 전자 응찰을 통해 납품하면 돼 시장조사·낙찰결정 등 단계 축소에 따른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또 aT 학교급식 전자조달 시스템에 식자재 공동 구매와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시범 사업이 도입돼 생산자단체의 판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동 구매는 대규모 학교와 소규모 학교의 다품목 신선농산물 수요를 모아 한데 구매할 수 있도록 한 ‘학교별 공동구매’와 고추장·된장 등 규격이 표준화된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지역별 총 수요를 모아 구매하는 ‘품목별 공동구매’ 두가지 방식이 적용된다. 농협과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도 학교급식 납품 기준을 충족하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aT 사이버거래소는 올해 5개 시·도 시범 거래를 시작으로, 내년에 10개 시·도 2,000개교로 참여를 확대하고, 2013년에는 전국적으로 학교급식 전자조달 시스템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윤장배 aT 사장은 “전자조달 시스템 도입으로 지자체별 농수산물 직거래가 활성화돼 지역 농가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석 기자 kslee@nongmin.com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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