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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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올여름 농촌에서 녹색휴가 어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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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0-07-05 | 조회 | 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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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농촌이 도시에 만남을 제안합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이 급부상하고 있다. 농촌은 계곡이나 강 등 살아 있는 자연을 만날 수 있는데다 옛 할머니집의 정취를 느끼며 옥수수와 감자 등을 수확해 직접 요리해 먹어볼 수 있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면서 여름 휴가지로 각광 받고 있다. 더욱이 농촌 관광은 복잡한 피서지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와 낭만까지 만끽할 수 있어 휴가를 농촌에서 보내려는 도시민들이 크게 늘고 있다. 실제 농촌을 찾는 체험 관광객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촌체험 관광객은 2007년 157만명에서 지난해에는 363만명으로 두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여름 휴가철을 준비하는 농촌도 분주해지고 있다. 도시민들이 좀더 편하게 농촌 마을을 찾아 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는 행사도 잇따라 열리고 있다. 농협은 1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노영환 전국팜스테이협의회장(경남 김해 무척산 창암마을)과 팜스테이마을 대표·주민, 이재관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팜스테이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국 72곳의 우수 팜스테이마을 정보가 담긴 책자와 여름휴가 용품을 서울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농촌관광 정보를 제공했다. 또 팜스테이마을 주민들은 현장에서 미니 허수아비 만들기, 떡메치기 등 각종 농촌체험을 시연했다. 이어 이날 오후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10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민승규 농식품부 차관과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농촌·산촌·어촌 체험마을 관계자와 어린이·도시민 등이 참석했다. 160여곳의 농산어촌 체험마을과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 직접 자신들의 마을을 소개하며 도시민들이 휴가 계획을 짜는데 도움을 주고 성수기에 대비, 사전 예약도 받았다. 이재관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는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팜스테이마을 등 농촌체험마을을 찾을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민승규 차관은 “농어촌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물과 풍경, 마을은 그 자체로 큰 자원이 되는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찾는 농어촌 마을이 되도록 모두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형수·최상구, 사진=김주흥 기자 출처 :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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