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농협, 한·육우 근출혈 대책 ‘총력’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협, 한·육우 근출혈 대책 ‘총력’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0-07-15 조회 1521
첨부  

무진동차량 보급 확대·가축공제 보상 등 추진



농협이 한·육우에서 발생되는 근출혈 등 이상육으로 인한 축산 농가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과 사후대책 수립에 적극 나섰다.



농협은 근출혈 예방대책으로 사육과 출하, 도축단계의 가축관리 방법에 대한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매뉴얼을 통해 생산에서부터 도축·가공·유통단계의 각 주체별로 근출혈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는 것. 특히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생체 무진동차량 보급을 확대해 가축수송 단계에서 근출혈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사후대책으로 가축공제에 근출혈 보상을 포함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자조금을 활용한 기금을 조성해 재원을 확보, 근출혈 발생시 피해 추정액의 50% 수준을 기금에서 보상하는 방안을 정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농협은 또 보상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농가에서 나타날 수 있는 도덕적 해이를 예방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수 농협 축산유통부장은 “계통조직의 축산물공판장 시설확충 및 종사자 교육 강화를 통해 근출혈 예방과 관련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근출혈은 근육조직 중의 모세혈관이 파열돼 살코기 부분에 암적색의 얼룩무늬 반점이 생기는 현상이다. 농협은 우육에서 발생되는 이상육으로 인한 피해가 연간 53억원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근출혈이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승선 기자


출처 : 농민신문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