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산농협 조합원 박상명·신은여씨(부산 기장군 일광면 청광리) 부부가 ‘블랙베리’ 막바지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블랙베리’ 는 항산화효과 등으로 전 세계적인 시선을 받고 있는 베리(berry)류 중 하나로, 검은색과 복분자 2배 크기의 탐스러운 과형이 특징이다. 특히 이들 부부는 수확기인 7~8월 여름철 건강 음료로 활용하려는 주문이 폭주하는 등 최근 수요가 많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 농협과 함께 작목반을 만들어 지역 대표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 010-5075-2071. 부산=김병진 기자 출처 : 농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