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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조기 종식…온 국민 동참을 글의 상세내용
제목 구제역 조기 종식…온 국민 동참을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01-04 조회 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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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조기 종식…온 국민 동참을
 







“차량소독 · 이동통제 불가피 … 협조 절실”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축산업 기반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조기종식시키기 위해서는 축산 농가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1월29일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12월28일 충북 충주에서 추가 발생, 충북지역으로까지 번졌다.



발생 한달째인 12월28일 현재 구제역 발생지역은 경북·경기·강원·인천·충북 등 5개 시·도, 27개 시·군·구로 늘었다. 이 때까지 모두 88건이 신고돼 60건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이날까지 매몰처분된 소·돼지 등은 47만1,094마리에 달했다.



특히 정부가 최후의 수단으로 예방접종 방침을 발표한 12월22일 이후에도 신고건수가 수그러들지 않는데다 24일에는 최초 발생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경북지역에서 다시 구제역이 발생했고, 25일에는 국내 젖소의 40%가 사육되고 있는 경기 남부지역, 27일에는 지난 4월 구제역이 발생했던 충북으로 확산되는 등 축산 농가들을 공황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구제역 조기종식에 전 국민의 동참이 절실해지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 이동경로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으면서 방역망이 곳곳에서 무력화되고 있어 이를 차단하려면 정부나 지자체, 축산업계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온 국민이 구제역 방역에 관심을 갖고 확산방지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해 12월15일 공동담화문을 통해 구제역 조기종식에 국민 참여를 호소한 바 있다.



담화문에서는 “(국민들이) 차량 소독과 이동통제가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하고 협조해 달라”며 “구제역 발생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하고 특히 축산 농가의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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