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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정보에 밝아야 영농에서도 앞선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사설]정보에 밝아야 영농에서도 앞선다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01-06 조회 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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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정보에 밝아야 영농에서도 앞선다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를 맞은 감회가 새로운 것은 지난 한해가 여러모로 워낙 힘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힘들었던 것들 가운데는 이미 극복된 것도 있지만,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처럼 현재까지 지속중인 것도 있다. 지금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영농 및 생활과 관련해 새해의 계획도 꼼꼼하게 세울 때다.



농업환경의 변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만큼 올해는 무엇보다도 ‘정보’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이를 남들보다 먼저 실생활에 활용하려는 마음 자세를 갖는 것이 좋겠다. 현대사회에서 정보는 곧 경쟁력이고 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 새로 생기거나 바뀌는 제도를 알아 두고, 정보통신기술의 진화에 대한 이해도 높일 필요가 있다.



올해는 고령농업인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농지연금제도가 새로 도입됐다. 농어업재해보험 적용 대상이 지난해보다 7개 품목 늘어 총 48개 품목으로 확대됐고, 석면에 노출돼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치료비와 생활수당 등을 지급하는 석면피해구제제도가 도입된 것도 소중한 정보의 하나다.



한편 무선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정보통신기술의 변혁은 농업분야라고 해서 비켜 갈 수가 없다. 특히 각종 뉴스와 함께 농산물 유통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입수함으로써 영농에 앞서 가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의 용어에 친숙해져야 하고, 이들 기기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영농정보는 〈농민신문〉에서 읽을 수도 있고, 최첨단 정보통신기기를 통해 검색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를 남들보다 뒤늦게 얻거나, 일찍 얻고도 활용하지 못한다면 영농과 생활에서도 뒤처질 수밖에 없다. 올해는 모든 농업인이 온·오프라인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정보화 사회의 물결을 타고 영농에 앞서가기를 기대한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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