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육우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1월 셋째주(17~21일) 서울공판장에 출하된 소는 2,583마리로 지난주와 거의 비슷(2마리 증가)했다. 한우 거세우는 13% 감소한 1,802마리가 929원 하락한 1만5,563원에 경락된 가운데 ▲1++B등급은 387원 하락한 1만9,508원 ▲1+B등급은 451원 하락한 1만7,145원을 기록했다. 특히 24일에는 서울공판장 개장 이래 가장 많은 1,600마리가 출하될 정도로 물량이 크게 증가했다.
육우는 76% 증가한 437마리가 ▲ 1B등급은 1,306원 하락한 1만1,846원 ▲ 2B등급은 1,442원 하락한 1만544원이었다.
앞으로 소값은 출하량 증가와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소비 감소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예상된다. 김욱<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