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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수급 안정,목장경영 안정부터" 글의 상세내용
제목 "우유수급 안정,목장경영 안정부터"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02-14 조회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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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수급 안정, 목장경영 안정부터”
 







낙농육우협회 대책 촉구



 “우유수급안정을 위해선 목장 경영안정대책부터 서둘러 마련하라.”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10일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우유수급안정 대책에 대해 원유 생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목장 경영수지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낙농육우협회는 11일 ‘목장 경영악화 외면한 농식품부 우유수급 대책’이라는 논평을 내고, “이번 우유부족 사태는 최근 몇년간 이상기후로 젖소 산유량이 급감하고 생산비는 폭등, 목장 경영이 악화된 데 따른 사육의지 저하 때문”이라며 “현재는 생산을 늘린다고 수익성이 좋아지는 상황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논평은 이어 “목장 경영수지 개선 대책 없이는 쿼터 증량이든 연간총량제 도입이든 근본적으로 우유생산을 견인할 장치가 될 수 없다는 것”이라며 “더욱이 지금 당장 부족하다는 명분으로 분유 등 유제품 수입을 늘린다면 국내 생산은 늘지 않고 부족한 유제품을 수입품들이 차지해 낙농업 축소를 부르는 최악의 상황도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낙농육우협회는 “젖소 수입도 당장 여의치 않은 상황임을 볼 때 우유증산 대책은 국내에서 해결할 수밖에 없으며 그 핵심은 목장 경영안정대책 조기마련”이라며 “목장 원유가 현실화, 다산우 장려금, 암송아지 생산자 장려금 등 농가 생산 의욕을 고취하는 대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10일 △낙농진흥회 농가 쿼터 한시적 증량 △연간총량제 도입 △가공쿼터 신규 부여를 통한 원유증산 등을 비롯해 탈지·전지분유에 대한 양허관세물량 조기 수입과 할당관세(관세율 0%)를 도입하고 한·미,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시 무관세 TRQ 물량을 적기에 도입, 충당하는 한편 젖소 수입 검토 등 수급 대책을 밝힌 바 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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