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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절반이상 글의 상세내용
제목 소비자 절반이상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02-28 조회 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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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절반이상 “값 비싸도 국산 먹을것”
 







‘쇼핑선호도"""" 실시…소득 낮을수록 국내산 신뢰 높아



 소비자의 절반 이상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수입식품보다는 국내식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쇼핑선호도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3.8%가 ‘가격이 비싸더라도 외국산보다는 국산 먹을거리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품목에 따라 선호한다’는 의견은 31.4%, ‘그렇지 않다’는 답변은 14.8%에 그쳤다.



 소득별로는 월평균 200만원 이하 소비자의 60.9%가 ‘국산식료품을 선호한다’고 답했고, 200~499만원은 53.8%, 500만원 이상은 49%를 차지해 소득이 낮을수록 국내산 먹을거리에 대한 신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최근 해외 농산물 수입이 확대되면서 외국산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 특히 저소득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은 것 같다”면서 “수입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 문제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조사에서 우리나라 소비자의 대부분은 유기농·무공해 식품 등 친환경 먹을거리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비싸더라도 친환경 식품을 선호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42.6%의 응답자가 ‘품목에 따라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전체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다’(33.2%)라는 응답이 ‘선호한다’(24.2%)는 응답보다 많았다. 소득별로는 월평균 200만원 이하 소비자의 17.8%가 ‘친환경 제품을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200~499만원은 24.1%, 500만원 이상은 32.5%를 차지해 고소득자일수록 친환경 먹을거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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