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거침없는 "배추 수입량" 글의 상세내용
제목 거침없는 "배추 수입량"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03-09 조회 1976
첨부  














거침없는 ‘배추 수입량""
 









지난해 1만3,565t 들여와…2009년의 122배 … 김치 30 % 늘어…원산지 위반도 급증



 지난 2008년 12월 배추김치에 대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가 도입된 이후 급감하던 김치 및 배추 수입량이 배추 파동을 거치면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김치 수입량은 19만2,936t으로 전년의 14만8,124t에 견줘 30.3%나 늘었다. 또 2009년 111t에 불과했던 배추 수입량은 지난해 1만3,565t으로 증가하는 등 기존 최고기록을 10년 만에 갈아치웠다.



지난해 추석을 전후해 국내 배추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민간은 물론 정부까지 수입에 나섰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국내산 가을배추가 집중 출하되는 10~12월은 보통 김치 수입이 줄어드는 시기지만 지난해에는 평년보다 52% 많은 6만7,000t이 반입됐다”며 “김치를 신선배추로 환산해 보면, 지난해 배추시장의 16%를 외국산이 차지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배추 수입이 늘면서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배추 및 김치의 원산지 허위표시 적발 실적은 397건으로 전년의 216건에 비해 84%나 늘었다.



농관원 관계자는 “국내 농축산물 가격 급등으로 원산지 허위표시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 국민적 관심 품목인 김치·고춧가루·육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출처:농민신문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