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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오리값 ‘날개’…오름세 지속 글의 상세내용
제목 닭·오리값 ‘날개’…오름세 지속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03-15 조회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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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오리값 ‘날개’…오름세 지속
 







AI 영향 공급줄고 구제역 대체소비 증가영향



 육계와 오리값이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이후 공급량이 크게 줄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1월 초 1㎏당 1,800원대를 형성하던 육계값은 2월 중순 2,300원대로 상승한 뒤 3월 초 2,500원에 이어 11일 2,600원대까지 치솟는 등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값도 초강세다. 한국오리협회에 따르면 1월 초 생오리 전국 평균값은 3㎏당 7,000원에 머물렀지만 2월 8,000원으로 오른 뒤 3월에는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육계와 오리 공급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육계와 오리 살처분마릿수가 각각 93만5,000마리와 224만마리에 달한데다 가축 이동제한으로 병아리 입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예년과 달리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생산성이 크게 떨어진 것도 공급량 부족을 부추기고 있는 한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여기에다 구제역으로 돼지고기값이 사상 유례없는 강세를 지속하면서 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한 닭과 오리로 소비가 대체된 것도 최근 강세장을 이끌고 있는 원인으로 분석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병아리 입식 지연과 생산성 저하로 공급량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날씨가 풀리면 소비도 늘 것으로 보여 당분간 값은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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