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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5일자 산지 쌀값 "관심집중" 글의 상세내용
제목 3월25일자 산지 쌀값 "관심집중"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03-23 조회 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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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자 산지 쌀값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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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1,000원 넘으면 공매 확정…밑돌땐 공매시기 한동안 늦춰져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쌀의 시중 방출(공매)을 적극 검토하면서 통계청이 조사·발표하는 ‘3월25일자 산지 쌀값’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가격에 따라 공매시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지자체 양정담당자 및 산지 양곡유통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쌀 수급점검회의를 열고 공매 대상 쌀(2009년산 또는 2010년산), 물량, 시기 등 세부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는 이달 25일자 산지 쌀값을 토대로 필요하면 이달 말까지 공매방안을 최종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향후 쌀값이 과거 5년의 분기별 평균 가격보다 3% 이상 상승할 경우 정부 비축 쌀을 방출키로 하고 기준 가격을 80㎏ 한가마당 1·4분기 15만1,000원, 2·4분기 15만4,000원, 3·4분기 15만8,000원 등으로 제시했다.



 이달 25일 쌀값이 15만1,000원을 넘어서면 공매가 확정되고 그렇지 않으면 공매가 늦춰지는 것이다.



 15일 기준 산지 쌀값은 14만9,124원으로, 공매가 이달 중으로 확정되려면 열흘 동안 1,876원 이상 올라야 한다.



 통계청은 매달 5·15·25일 산지 쌀값을 조사하며, 올 들어 8번 조사 결과 1회당 평균 1,264.5원씩 올랐다.



 반대로 25일자 쌀값이 15만1,000원 아래에서 형성될 경우 공매시기는 한참 뒤로 늦춰질 가능성이 높다.



다음 쌀값 조사일이 4월5일인데, 4월부터는 공매 기준 쌀값이 15만4,000원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원료곡이 바닥난 산지 양곡유통업체는 조기 공매를 바라며 25일자 쌀값이 크게 오르기를 기대하고 있다.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업계가 대체로 이런 입장이다. 지난해 수확기에 민간 RPC는 61만3,000t을 사들일 계획이었지만 실제 매입량은 목표량의 63.5%인 38만9,000t에 그쳤다.



 반면 상대적으로 원료곡이 풍부한 농협은 공매를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해 수확기에 전년보다 벼를 더 많이 사들인 비RPC농협(도정시설이 없으면서 수확기에 벼를 사들인 농협)은 모처럼 오름세를 보이는 쌀값이 공매로 꺾이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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