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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표고,톱밥배지 재배 증가세... 글의 상세내용
제목 생표고,톱밥배지 재배 증가세...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03-24 조회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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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표고, 톱밥배지 재배 증가세…밤나무 ‘대보"" ‘옥광"" 조림 선호
 







●농경연 임업관측



 농가 고령화와 원목가격 상승으로 생표고 원목 재배는 줄고 있는 반면 톱밥배지 재배는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밤나무 조성은 대부분 보식 등 재조림과 고품질 위주로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정책연구실은 최근 발표한 임업관측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표고버섯=올해 종균 접종을 계획하고 있는 생표고 원목 재배 농가의 접종본수는 77만2,000본으로 지난해 78만본에 비해 1%가량 줄었다. 반면 톱밥배지 재배의향 농가의 종균 접종의향 봉수는 200만봉으로 지난해 132만봉에 비해 무려 51%나 증가했다. 이는 원목 재배의 경우 톱밥배지 재배에 비해 생표고 품질은 좋으나 원목 구입 비용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다 원목을 뒤집는 등의 노동력 투입량이 적지 않아 고령 농가에서 폐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3월 생표고 생산량은 겨울철 강추위로 부진했던 버섯 발생이 3월 중순 이후 집중돼 생산량은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생표고 도매시장 거래 가격은 반입량 증가로 4㎏ 상품 한상자에 2만6,000원대를 형성, 지난해 대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밤=밤나무 신규조성은 충청 등 일부지역에서만 소규모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식재 예정 품종은 충청도의 경우 <대보> <옥광> <단택>, 경남도는 <대보> <대한> <은기>, 전라도는 <옥광> <대보> <대한>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보>와 <옥광>은 지역과 관계없이 최근 3년간 식재 선호도가 가장 높은 품종으로 조사됐다.



 묘목구입 형태는 조합 등을 통한 다량구입 위주에서 자가생산 위주의 개별 소량구입 양상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충청지역은 자가육묘 비율이 매우 높았다. 하지만 정지전정 34%를 비롯해 간벌 34%, 비배관리 60%로 각 주산지의 재배지 관리가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왕진딧물·깍지벌레 등의 피해가 발생, 농가의 적극적인 수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4월 밤 가격은 재고 물량 감소와 한식 등 계절적인 소비 요인이 있어 평년에 비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한편 3월 상순 밤 상품 산지 평균가격은 1㎏당 2,580원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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