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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제작 실명제...화훼농"웃음꽃"필까 글의 상세내용
제목 화환제작 실명제...화훼농"웃음꽃"필까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03-29 조회 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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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제작 실명제…화훼농 ‘웃음꽃’ 필까
 





















 








  aT(농수산물유통공사)와 화원연합회가 ‘화환제작실명제’에 참여한 점포에 부착해 주는 인증마크. (*이미지를 저장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재탕"" 차단위해 양재공판장 점포 모두 참여…정품인증마크 부착…국내산 소비증대 기대



 경조사용 화환을 만들때 사용하는 꽃의 ‘재탕’을 막기 위한 ‘화환제작실명제’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국내산 꽃 소비 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 내 모든 화원점포(89개)가 화환제작실명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 제도는 경조사 때 화환에 사용된 꽃을 폐기하지 않고 다시 사용하는 화훼 유통의 고질적인 병폐를 막기 위해 지난해 8월 aT와 양재동 화훼공판장 내 화원연합회가 처음으로 도입, 21개 점포가 시범적으로 참여해 오다 지난해 11월에는 42개소로 늘어났으며, 이번에 다시 모든 점포로 확대된 것이다.



 이와 함께 한국절화협회와 한국화원협회 서울시지회가 추진하는 ‘화환실명제’도 화훼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부산시도 지난해 11월부터 농협 부산 화훼공판장 내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던 ‘화환실명제’ 사업을 올해부터는 대상업소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우는 등 전국적으로 재탕 화환을 막기 위한 운동이 크게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화훼류 소비는 경조사 위주로 이뤄지고 있으나, 화환에 사용된 꽃의 재사용으로 인해 화훼류의 신규 수요가 늘어나지 않는 실정이다.



특히 재탕 화환은 새 꽃으로 제작된 화환과 동일한 가격으로 유통돼 화훼 농가와 소비자들에게도 피해를 입히면서 유통업자만 이득을 챙긴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그러나 이들 제도에 참여한 점포는 소비자로부터 화환 제작 주문을 받을 경우 화환에 사용된 꽃의 각종 정보는 물론 제작자의 이름, 정품 인증마크 등을 리본 등에 부착, 정품만 유통하게 돼 제도가 확산될 경우 국내산 화훼 소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계수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 절화팀장은 “화환제작실명제 사업 확대로 정품 화환 유통체계가 정착되면 화훼 농가의 수취가격이 높아지고 소비자들도 우수한 품질의 화환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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