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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값 활짝..."꽃샘추위가 고마워" 글의 상세내용
제목 딸기값 활짝..."꽃샘추위가 고마워"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03-31 조회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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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값 활짝…“꽃샘추위가 고마워”
 





















 








  딸기가 최근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상품성이 크게 높아지는 등 쌀쌀한 날씨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상품성 회복…작년보다 시세 높아 … 수확량 감소로 당분간 ‘강세’ 유지



 딸기가 최근 쌀쌀한 날씨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3월 들어 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가는 날이 많아지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자 상품성 높은 딸기의 출하가 늘면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딸기는 2월에 이어 3월 초만 하더라도 수확기 기온이 15℃를 웃돌면서 육질이 물러지는 등 상품성 저하 문제로 시장가격이 지난해만큼의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하지만 3월 둘째주 들어 찾아온 꽃샘추위가 최근까지도 기세를 떨치면서 상품성이 크게 회복되고 있다.



 실제로 3월 말 들어 딸기는 서울 가락시장에서 2㎏ 상품 한상자당 평균 1만4,000~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2,000~3,000원 높은 수준이다.



 이에 앞서 딸기는 수확기 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3월 중순까지만 하더라도 2㎏ 상품 한상자당 1만2,000원대까지 하락,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게는 2,000원, 많게는 5,000원 이상 낮게 형성됐다. 하지만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상품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시장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0일 간격을 두고 역전 현상을 보이고 있다.



 기온이 갑자기 상승하지 않는 한 당분간 딸기값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서영우 서울 가락시장 중앙청과 경매부장은 “지난해 가을딸기 모종 정식기에 기후불순으로 모종 피해를 입어 올해 딸기 수확량이 줄어든데다 최근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똘똘한(과육이 단단한) 딸기’의 출하가 크게 늘고 있어 당분간 딸기값 강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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