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농식품 수출 날개 달았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식품 수출 날개 달았다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04-28 조회 2737
첨부  














농식품 수출 날개 달았다
 







지난해보다 30%늘어…일본산 대체수요 효과



 일본 대지진과 높은 기름값에도 올 들어 농식품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24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들어 19일까지 농식품 수출액은 19억1,72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29.3% 늘었다. 이는 지난해 수출 증가율 22.3%를 넘어선 것으로 역대 최고 실적이다.



 주류(44.9%)와 유제품(44.3%)이 수출 증가를 주도하면서 가공식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때보다 36.1% 늘었다. 반면 신선농산물은 산림부산물(169.2%)과 인삼류(69%)가 큰 폭으로 늘었음에도 화훼류(-19.1%)와 버섯류(6.9%), 채소류(-3.3%)가 줄어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때와 견줘 22.6%에 그쳤다.



 품목별로는 인삼·음료·김·비스킷·굴·전통주·맥주·고등어·유자차·미역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인삼은 현지 법인 확충에 따른 시장 확대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음료·비스킷·굴·미역은 일본 지진으로 해외 대체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농식품부는 분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39.3%), 타이완(82.4%), 아세안(52.8%)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고, 미국(13.2%), 홍콩(25.4%), 유럽연합(EU·18.5%)도 증가세를 보였다. 곽범국 농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은 “일본 농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 불안감으로 인한 해외 대체수요가 우리 농식품 수출기회로 작용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출처:농민신문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