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구제역 여파로 인한 소비부진이 지속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5월 셋째주(16~20일)는 전주대비 1% 감소한 총 1,557마리가 경매됐다. 한우 거세우는 15% 증가한 1,153마리가 평균 765원 하락한 1만2,196원에 경매됐다. ▲1++B등급은 1,172원 하락한 1만4,912원 ▲1+B등급은 885원 하락한 1만3,483원 ▲1B등급은 352원 하락한 1만2,159원을 기록했다.
육우 거세우는 32% 감소한 150마리가 경매돼 405원 하락한 평균 6,909원에 거래됐다. ▲1B등급은 999원 하락한 7,941원 ▲2B등급은 488원 하락한 6,849원을 기록했다. 향후 소값은 출하량 증가 속에 이렇다할 호재가 없어 약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무분별한 입식은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