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하량이 감소했지만 경기 불황과 구제역 여파로 인한 최악의 소비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5월 넷째주(23~27일)는 전주 대비 38% 감소한 972마리가 경매됐다. 이중 한우 거세우는 51% 감소한 563마리가 590원 하락한 평균 1만1,606원을 기록했다. ▲1++B등급은 353원 하락한 1만4,559원 ▲1+B등급은 658원 하락한 1만2,825원에 거래됐다.
육우 거세우는 27% 증가한 191마리가 경매돼 175원 하락한 평균 6,734원을 기록했다. ▲1B등급은 8,291원 ▲2B등급은 6,962원에 거래됐다.
앞으로 한우 가격은 산지 사육마릿수 증가로 출하량이 꾸준히 증가하겠지만, 소비를 늘릴만한 이렇다할 호재가 없어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