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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오감 만족 과일 원해” 글의 상세내용
제목 “소비자는 오감 만족 과일 원해”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06-07 조회 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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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오감 만족 과일 원해”
 







세미나에서 제기…다양한 입맛 고려한 마케팅 필요



 소비자들이 과일을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역시 맛이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말하는 맛은 단순한 당도가 아니라 씹는 느낌과 과즙, 신맛과 같은 다양한 식감이 합해진 맛인 만큼 이를 고려한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개최한 ‘과일류 신품종 시장성 테스트 사례와 소비자 품질 인식’ 세미나에서 박성호 농촌진흥청 기술협렵국 기술경영과 연구원은 ‘한국 과일류 소비자의 품질 인식 및 만족도 분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소비자들은 과일을 구매할 때 맛과 영양을 중요시한다”면서 “특히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맛은 단순한 당도가 아닌 오감의 총합”이라고 주장했다.



 박연구원의 주장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의 김동환 원장과 주신애 선임연구원이 발표한 ‘과일 신품종 시장성 테스트 기법 및 적용 사례’에서도 확인됐다.



주부 60명에게 두가지 품종의 골드키위를 맛보고 더 맛있는 쪽을 선택하라고 한 결과 당도가 선택의 이유라고 응답한 주부는 19명이었다. 이에 비해 모양 때문이라고 답한 주부가 19명, 씹는 느낌 때문이라고 답한 주부가 12명, 과즙 때문이라고 답한 주부가 4명으로 예상보다 많았다.



 박연구원은 “과일 마케팅에 있어서 소비자가 인식하는 맛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다양한 용도를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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