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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값, 끝없는 추락…1마리 114만원 적자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우값, 끝없는 추락…1마리 114만원 적자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06-22 조회 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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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값, 끝없는 추락…1마리 114만원 적자
 







2월부터 마이너스로…“안정대책 마련 절실”



 이달 들어 농가에서 한우 1등급을 출하하면 한마리에 100만원이 넘는 손해를 보는 것으로 밝혀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최근 집계한 ‘비육우 사육 농가 소득추이’에 따르면 6월 상순(1~10일)에 한우 1등급(600㎏ 기준)을 출하한 경우 생산비를 빼면 114만3,000원이 손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월 상순 비육우 1등급 한마리당 도매가격 평균(403만7,000원)에서 생산비 518만원(2010년 통계청 조사)을 뺀 것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비육우 1등급 한마리를 출하할 경우 지난해는 평균 58만3,000원이 남았다.



하지만 올해 들어 구제역 등으로 인한 국내산 쇠고기 소비 감소로 지난 2월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서 손해폭은 ▲2월 36만1,300원 ▲3월 43만3,700원 ▲4월 48만1,300원 ▲5월 84만8,800원으로 점차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폭은 특히 출하등급이 낮을수록 더욱 커져 6월 기준 2등급은 190만6,800원, 3등급은 257만4,400원으로 집계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는 “한우 가격이 계속 떨어져 이달 들어서는 1++등급만이 유일하게 이익을 내고 있고 나머지는 모두 생산비도 못 건지고 있다”며 “사료비 절감과 40%에 이르는 유통비용 절감, ‘소비지-산지 가격연동제’ 등을 통해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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