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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벼 세균성벼알마름병 철저 방제를 글의 상세내용
제목 조생벼 세균성벼알마름병 철저 방제를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08-03 조회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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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벼 세균성벼알마름병 철저 방제를
 







농진청, 출수기 고온다습하면 발생



 연일 비가 내리면서 조생종벼의 세균성벼알마름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1일 벼 출수기에 고온다습한 환경이 되면 세균성벼알마름병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일단 발병한 뒤에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사전에 약제를 살포해 철저히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방제약을 뿌릴 때는 벼 흰잎마름병균 등에 오염된 물로 인해 또 다른 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균성벼알마름병은 출수기에 30℃ 이상의 고온과 90% 이상의 다습한 조건이 지속되면 급속도로 확산된다. 벼알이 여물지 못해 이삭이 꼿꼿이 서 있게 되고 쌀의 수량과 품질을 크게 떨어트린다.



 실제로 세균성벼알마름병이 50% 정도 발병하면 34.7%까지 수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전국에서 세균성벼알마름병이 2만9,256㏊ 발병해 큰 피해를 줬다.



 노태환 농진청 연구사는 “요즘 병균이 급속히 증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발병 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이 병에 대한 저항성 품종이 없는 만큼 세심하게 관찰해 미리 방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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