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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식품물가 고공행진?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하반기 식품물가 고공행진?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08-24 조회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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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식품물가 고공행진?
 









국제 곡물·원당 등 원자재값 올라…상반기 보다 최고 13% 상승 예상…농경연 “대체작물 생산 등 대책 강구해야”



 올 상반기 국제 곡물, 원당을 비롯한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하반기 식품물가가 상반기에 비해 1~13% 추가 상승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 곡물을 비롯한 원자재 수급 불안에 따른 값 상승으로 상반기에 식품물가가 크게 오른 상태에서 추가적인 식품물가 상승 압력이 더해지면 정부의 물가 관리는 한층 더 힘들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펴낸 ‘수입원재료 가격 상승의 식품물가 파급 영향과 대응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제 원료농산물값이 6개월 전인 2010년 하반기에 비해 10~43% 상승함에 따라 올 하반기 식품물가는 상반기 대비 1~13%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다. 식품업종·부류별 물가 상승률은 전분 및 당류가 10.8%로 가장 높고, 제분(9.9%), 유지 및 식용유(6.6%), 제당(5.2%) 등이 뒤를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배합사료는 올 상반기 국제 원료농산물값 상승(옥수수 43%, 대두 21%, 밀 14%, 원당 10%)에 따라 하반기에 13%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국제 원료농산물 가격 변동이 수입계약 체결, 수입을 위한 현지 및 해상수송기간, 국내 가공 과정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할 때 실제 국내물가에 영향이 미치기까지 평균 6개월의 시차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한 분석이다.



 국제 원료농산물값 상승 변동에 따른 국내 식품물가 불안은 앞으로도 쉽게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농경연 분석에 따르면 2011/12년도 세계 곡물 기말재고량은 전년 대비 2.9% 감소한 4억2,000만t, 기말재고율은 0.9%포인트 낮은 18.6%가 될 전망이다. 반면 곡물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향후 국제 곡물 가격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수입원재료 가격 상승 변동이 앞으로도 국내 가공식품의 수급 및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이는 결국 소비자 가계지출에도 적잖은 혼란을 불러올 것으로 농경연은 내다봤다.



 농경연은 “정부가 식품가격 변동요인 대응을 위해 할당관세의 탄력적 운용을 비롯한 장단기 원료농산물 안정적 확보, 국내 대체작물 생산 및 가공 활성화, 취약계층에 대한 식품 지원대책 강화, 국제 곡물 및 국내 가공식품 수급 관측·모니터링 실시 등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 곡물·원당 등 원자재값 올라…상반기 보다 최고 13% 상승 예상…농경연 “대체작물 생산 등 대책 강구해야”



 올 상반기 국제 곡물, 원당을 비롯한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하반기 식품물가가 상반기에 비해 1~13% 추가 상승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 곡물을 비롯한 원자재 수급 불안에 따른 값 상승으로 상반기에 식품물가가 크게 오른 상태에서 추가적인 식품물가 상승 압력이 더해지면 정부의 물가 관리는 한층 더 힘들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펴낸 ‘수입원재료 가격 상승의 식품물가 파급 영향과 대응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제 원료농산물값이 6개월 전인 2010년 하반기에 비해 10~43% 상승함에 따라 올 하반기 식품물가는 상반기 대비 1~13%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다. 식품업종·부류별 물가 상승률은 전분 및 당류가 10.8%로 가장 높고, 제분(9.9%), 유지 및 식용유(6.6%), 제당(5.2%) 등이 뒤를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배합사료는 올 상반기 국제 원료농산물값 상승(옥수수 43%, 대두 21%, 밀 14%, 원당 10%)에 따라 하반기에 13%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국제 원료농산물 가격 변동이 수입계약 체결, 수입을 위한 현지 및 해상수송기간, 국내 가공 과정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할 때 실제 국내물가에 영향이 미치기까지 평균 6개월의 시차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한 분석이다.



 국제 원료농산물값 상승 변동에 따른 국내 식품물가 불안은 앞으로도 쉽게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농경연 분석에 따르면 2011/12년도 세계 곡물 기말재고량은 전년 대비 2.9% 감소한 4억2,000만t, 기말재고율은 0.9%포인트 낮은 18.6%가 될 전망이다. 반면 곡물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향후 국제 곡물 가격은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수입원재료 가격 상승 변동이 앞으로도 국내 가공식품의 수급 및 가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이는 결국 소비자 가계지출에도 적잖은 혼란을 불러올 것으로 농경연은 내다봤다.



 농경연은 “정부가 식품가격 변동요인 대응을 위해 할당관세의 탄력적 운용을 비롯한 장단기 원료농산물 안정적 확보, 국내 대체작물 생산 및 가공 활성화, 취약계층에 대한 식품 지원대책 강화, 국제 곡물 및 국내 가공식품 수급 관측·모니터링 실시 등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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