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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생산 안정화대책 정부에 건의키로 글의 상세내용
제목 고추 생산 안정화대책 정부에 건의키로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10-10 조회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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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생산 안정화대책 정부에 건의키로
 







16개 고추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기후변화에 따른 고추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생산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전국 16개 고추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는 5일 충북 괴산군청에서 실무추진위원회를 열고 기후변화에 따른 고추 생산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날 실무추진위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고추 작황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추 비가림재배시설 확대를 통한 수확량 안정화와 수확 노력 절감방안, 병충해에 강하고 맛 좋은 품종 개발을 위한 국책연구의 필요성이 우선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에 대해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청키로 했다.



 또한 침체된 고추산업 육성을 위해 생산비 지원방안, 원예작물 브랜드 경영체에 대한 수매자금 지원 확대, 수매지역 광역화 방안 등도 정부 건의사항에 포함하기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올해 고추값이 폭등한 것은 전국적인 고추 재배면적 감소와 잦은 비로 인한 수확량 감소, 소비자들의 국산 고추 선호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김재교 경북 안동시 유통특작과장과 최휘성 전북 임실군 지역농업특화사업단장은 “고추의 경우 기상에 민감하다 보니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보다 잦은 방제로 일손이 많이 들고 수량도 크게 줄어드는 것”이라며 “일손을 절감하고 생산량을 안정화하기 위해서는 노지재배에서 비가림재배로 전환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고추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장인 임각수 괴산군수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고추 재배농가의 생산과 소득 안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규모 비가림하우스 단지를 조성해 국내 수요에 필요한 일정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선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실현되도록 모든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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