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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농축산물에 가장 부정적 영향” 글의 상세내용
제목 “FTA, 농축산물에 가장 부정적 영향”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11-09 조회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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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농축산물에 가장 부정적 영향”
 









서용구 교수, 관세 철폐로 수입증가·가격인하 전망



 한·미,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은 농축산물 분야에 가장 즉각적이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발표한 ‘거대 경제권과의 FTA가 국내 유통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의 결과다.



 서교수가 유통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분야에서 한·미, 한·EU FTA 발효로 인한 관세 철폐가 최종 소비자가격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쇠고기·과일 등 관세 철폐율이 20~45%에 달하는 농축산물은 장기적인 수입 증가와 함께 가격 인하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분야별 FTA 영향 정도를 별의 개수로 나타낼 경우 미국산 쇠고기와 유럽산 돼지고기 수입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분야에 미칠 영향이 별 3개인데 비해 화장품·의약품은 별 2개, 의류와 주류 등은 별 1개였다.



 이 같은 예상은 기업들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서교수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국내 소재 제조·도소매기업 619개 를 대상으로 한·EU FTA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상품 경쟁이 가장 심할 품목을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기업(24.9%)이 농축산물을 꼽았다.



 한편 기업들은 한·EU FTA 이후 EU산 상품 취급을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조사됐다.



EU산 상품 취급 계획을 묻는 질문에 ‘향후 EU산 상품 취급 비중을 확대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22.4%였고, ‘EU산 상품을 신규 도입하겠다”는 응답이 15.3%, ‘국내 상품을 EU산 상품으로 대체하겠다”는 응답이 12.2%에 달했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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