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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시설현대화 10조 투입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업 시설현대화 10조 투입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1-12-20 조회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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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시설현대화 10조 투입


현대화지원 이차보전방식으로 확대… 내년 농식품 수출 100억달러 목표… 밭작물직불제 신설…사료작물 증산


 농림수산식품부는 내년부터 10년 동안 농어업 시설현대화에 10조원을 투입한다. 또 내년 농식품 수출목표를 100억달러로 설정하고,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밭농업직불제를 신설하고,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인상하는 등 직불제를 확충하고 내실화도 꾀한다.



 농식품부는 16일 경기 안양에 있는 농림수산검사검역본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12년도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농어업 시설현대화 지원은 축산, 과수, 채소·시설원예분야에서 이뤄진다. 축산분야는 축사 신축·개보수, 급이·폐사축 처리시설 같은 생산성 향상과 방역 관련 시설에 중점을 두고 내년에는 양돈농가 등 2,000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과수는 사과·배·포도·감귤 등 주요 과실의 비가림시설, 관·배수시설, 방풍·방조시설 지원에 552억원을 지원하고, 시설포도나 시설감귤 같이 에너지를 많이 쓰는 시설을 다겹보온·지열난방 같은 에너지 절감형 시설로 전환한다.



 채소·시설원예는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에 72억원을 비롯해 온실자동화, 에너지 절감시설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이들 시설현대화 자금을 내년에는 보조와 융자가 함께 있는 기존 방식(4,000억원)에다 신규로 이차보전방식(4,000억원)을 추가해 모두 8,000억원가량을 지원하고, 2015년부터는 모두 이차보전 방식으로 전환해 지원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내년에 농식품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도 내놨다. 이는 올해 수출목표 76억달러에 견줘 31.5% 늘어난 규모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인삼·김치·파프리카 같은 수출 전략 품목별로 수출촉진단을 운영, 생산에서 수출까지 일괄지원하고 연차별 수출 지원 로드맵을 만들어 스타품목을 육성하기로 했다.



 직접지불제도도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밭농업직불제와 수산직불제를 신설하고, 친환경농업직불제와 조건불리지역직불제·경관보전직불제는 단가를 인상하고 지급기간을 연장하거나 대상지역을 변경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또 농가소득안정직불제는 내년까지 도상연습을 계속한 뒤 추진방향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7월 상향조정한 2015년 식량자급률 목표치 달성을 위해 품목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밀은 생산량의 35%까지 저장능력을 확충하고 수입 사료곡물을 대체하는 국산 조사료 증산므 본격적으로 추진, 2014년까지 사료작물 생산을 2010년 대비 2배로 늘린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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