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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70% “앞으로 농촌관광 하고 싶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도시민 70% “앞으로 농촌관광 하고 싶다”
부서명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2-01-06 조회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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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70% “앞으로 농촌관광 하고 싶다”


 


 7대 특별·광역시민의 70% 이상이 농촌관광을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7대 특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11년 도시민 농촌관광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70.4%가 ‘앞으로 농촌관광 의향이 있다’고 답해 농촌관광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지난 1년간 농촌관광을 한 도시민도 13.8%로 나타나 2004년(7.7%)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관광객들의 지역 농특산물 구입률도 2003년 20.3%에서 2011년 45.2%로 증가해 농촌관광이 농산물 직거래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관광 경험횟수는 1회 47.8%, 2회 45.7%, 3회 이상 6.5%로 평균 1.7회 농촌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관광일정은 숙박여행(53.6%)이 당일여행(46.4%)보다 높았지만 2003년 79.6%에 달했던 숙박여행 비율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관광시기는 여름(37.4%)과 가을(36.1%)이 가장 많았으며 봄(22.2%), 겨울(3.4%) 순이었다.



방문지역은 경북(24.5%)이 가장 높고 경남(16.3%), 강원(15.0%), 전남(13.4%)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경기(7.7%), 충남(6.6%), 전북(5.7%), 충북(4.8%) 순이었다. 특히 도시민들은 고속도로 개통과 지자체의 관광정책, 홍보 정도에 따라 방문지역이 변해 2003~2004년 경기, 2006년 강원, 2009년 이후에는 경북으로 바뀌었다.



 숙박시설은 펜션(30.3%), 친구·친척집(27.8%), 호텔·콘도(14.5%), 농가민박(10.3%) 순으로 조사돼 2003년 32.6%를 기록했던 농가민박 이용률이 계속 줄어 농가민박 특성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농촌관광의 종합 만족도는 78.3점으로 대체로 만족하는 수준을 보였지만 서비스(73.2점)와 프로그램·콘텐츠(69.7점)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농촌관광에서 불만사항은 화장실·휴식시설 등 편의시설 부족(19.6%), 숙박·시설·체험 관련 가격 적절성(11.2%), 지역주민의 서비스와 친절성(8.4%), 식사와 음료(6.5%) 등 농촌 관광 인프라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출처 : 농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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